[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화장품 기업 잇츠한불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34억78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318억100만원)보다 6.2% 감소했다.
올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980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28억6000만원)보다 4.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3억1000만원)보다 1154.6%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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