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1월 은행 브랜드 평판 '1위'
KB국민은행, 11월 은행 브랜드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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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11월 은행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은행이 1위, 우리은행이 2위, 하나은행이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 분석 대상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이들 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3790만7617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한 수치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 분석을 위해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의 경우 △브랜드 참여지수 156만3786 △미디어지수 128만5067 △소통지수 168만4055 △커뮤니티지수 199만9759 △사회공헌지수 20만7345 △ESG지수 37만2248 △CEO지수 22만2472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는 733만4731로 집계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551만8527)과 비교하면 32.91%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2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B국민은행은 링크분석에서 '오픈하다', '후원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재근', '취업박람회', '정기예금'이 높게 나왔다"며 "긍정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74.08% 긍정비율로 분석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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