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윤홍근 BBQ,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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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 성과 인정받아 영광"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사진=제너시스BBQ그룹)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인 제너시스BBQ그룹 창업주 윤홍근 회장이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에 대해 16일 제너시스BBQ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고 소개했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역대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자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법륜스님 등이다. 윤 회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식 치킨 세계화, 한국 빙상 저변 확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제너시스BBQ는 프랜차이즈란 특성을 살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국군장병 등을 도왔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전역장교를 공개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윤 회장은 국민훈장 모란장과 포상증서와 건네받은 뒤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속적인 투자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훈장 모란장에 앞서 윤 회장은 동탑산업훈장(2003년), 은탑산업훈장(2009년), 금탑산업훈장(2015년)을 수훈했다. 금·은·동 산업훈장 수훈으로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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