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3달러(1.53%) 하락한 배럴당 85.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우발적 사고로 일단락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하락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달러(0.1%) 떨어진 1775.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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