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 지스타 2022서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 선봬
스콘, 지스타 2022서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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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부스에 미츄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콘)
스콘 부스에 미츄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콘)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콘이 17~1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 B2B관에서 자사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meechu)'를 선보였다. 

지스타(G-star)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게임전시회로 올해는 게임전시 관람, 신작게임 체험, 국제 게임 컨퍼런스 등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2521개 부스를 마련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콘은 지스타를 통해 행사 참관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자리를 마련하고 스콘의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의 기술력과 활용도를 알리기 위해 버추얼 유튜버 체험도 준비할 예정이다. 부스는 제2전시장 1층 I-13 자리에 마련됐다.

스콘이 자체 개발한 미츄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만으로 나만의 3D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캐릭터 제작 시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픈 소스를 구입·세팅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 디자인부터 모델링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한 고품질 캐릭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최근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버추얼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스타 참가로 더 많은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 사례를 쌓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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