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나눔
KT&G,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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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위치 성동구에 700포기 전달
22일 서울 성동구청 광장에서 KT&G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KT&G) 
22일 서울 성동구청 광장에서 KT&G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티앤지(KT&G)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에 나섰다. 23일 KT&G에 따르면, 청년창업 공간 '상상플래닛'이 자리한 서울 성동구에서 전날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KT&G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과 임직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등 40여명이 김장김치 700포기(약 2200kg)를 담갔다. 해당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를 비롯한 30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동구뿐 아니라 앞으로 KT&G는 각 지역에서 총 40t가량 김장김치를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월동용품과 생계비 지원, 시설·주거 개선 등 올겨울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KT&G 쪽은 "동절기를 대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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