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개시
KB증권,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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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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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KB증권은 오픈API 기반의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든든(DNDN)앱에 탑재해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과 업라이즈투자자문이 선보이는 투자일임서비스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시장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주식, 채권, 원자재 등 글로벌 자산에 자동으로 분산투자 및 리밸런싱(운용자산비중조절) 함으로써 고객들의 장기투자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든든 앱에서 KB증권의 종합위탁계좌 개설 및 투자일임계약 후에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성과보수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한다. 

KB증권과 업라이즈투자자문은 지난 6월 연금에 관심은 많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MZ 세대를 타깃으로 연금저축 가입 및 기존 연금 이전, 보유 연금 조회 등의 개인연금 서비스를 든든 앱에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러한 노하우를 여유자금 운용에 적용한 투자일임서비스를 출시했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5개월만에 새로운 금융투자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KB증권의 디지털 생태계 상생 전략이 주효했다. 비지니스 서비스의 빠른 출시를 원하는 핀테크사의 요구에 부응해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고, 디지털사업 전담 조직의 적극적지원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출시가 가능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든든 앱의 자동투자서비스를 통해서 고객들의 투자 고민이 줄고,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에서도 장기간 꾸준한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든든 앱을 다운받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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