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 새로' 히트 예감
롯데칠성 '처음처럼 새로' 히트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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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달 만에 1200만병 판매···코로나19로 침체된 소주 시장 활력소 기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로' (사진=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로'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두달 만에 1200만병 팔리면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세를 몰아 수도권의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식당, 술집 및 할인점, 편의점 입점율을 높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출시 후 약 한달이 지난 처음처럼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느껴지지 않는 깔끔함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고 귀띔했다. 

롯데칠성음료가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이기 위해선 겉면에 세로형 홈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며 처음처럼 새로가 소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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