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한·미 에너지 전환 정책' 주제 비즈니스포럼 개최
코트라, '한·미 에너지 전환 정책' 주제 비즈니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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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진행한 제7차 '비즈니스 플러스(+) 포럼'에서 Frank Sur Gowling WLG 로펌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진행한 제7차 '비즈니스 플러스(+) 포럼'에서 Frank Sur Gowling WLG 로펌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차 '비즈니스 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북미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라는 메인 주제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슴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에너지 분야의 외투기업들은 투자 불확실설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포럼은 IRA를 비롯한 북미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내 외투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여 이들의 국내 생존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특히 에너지 업계에서 IRA 발효로 인한 전반적인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국기업 모두 공급망 재편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양쪽 모두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KOTRA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은 1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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