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8일 오후 8시부터 '사이버먼데이' 특집 방송
11번가, 28일 오후 8시부터 '사이버먼데이' 특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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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중심 아마존 인기 상품 최대 68% 할인 판매 
11번가에서 28일 오후 8시부터 아마존 인기상품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특집 방송 포스터. (사진=11번가)
11번가에서 28일 오후 8시부터 아마존 인기상품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특집 방송 포스터.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1번가는 '온라인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미국 사이버먼데이(11월 28일) 당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편성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사이버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 연말 할인행사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디지털 기기부터 주방·생활용품까지 사이버먼데이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1일 1선물'도 만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24~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형태로 화장품·초콜릿 브랜드에서 출시한 달력인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할인 판매한다. 이날 방송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때 최대 2만원 적용 가능한 11% 할인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 마지막 날인 이달 30일 오후 7시부터 '미국 화장품' 특집을 방송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 있는 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 

11번가는 이번 사이버먼데이를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방송에서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당첨된 소비자들한테 총 500만원 상당 경품을 준다. 준비한 경품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우주패스 전용·3명)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1명) △영국 음향기기 브랜드의 무선 이어폰(10명)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의 핸드크림 선물 세트(30명) 등이다. 

11번가 쪽은 "아마존 직구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방송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지난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 당일 라이브(LIVE)11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 기념 방송 누적 시청자 수가 82만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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