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023년 미국 성장성 주목···목표가↑"-SK證
"농심, 2023년 미국 성장성 주목···목표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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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1일 농심에 대해 2023년 미국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찬솔 연구원은 "농심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3조54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50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농심 미국 법인이 내년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북미 라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심의 북미 법인은 2공장 케파(CAPA) 가동률에 따라 성장이 좌지우지 될 것"이라며 "지역별 커버리지가 동부와 서남부쪽으로도 확장되고 있으며, 신라면 위주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점차 다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농심은 2023년 미국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뚜렷한 물량 성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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