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신임 사장에 한인호 총괄부사장 선임
성신양회 신임 사장에 한인호 총괄부사장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인호 성신양회 신임 대표이사(사진=성신양회)
한인호 성신양회 신임 대표이사(사진=성신양회)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성신양회는 1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사장)에 한인호(61)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에서 29년간 재직하면서 자원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한 해외비지니스 전문가로 평가된다. 2016년부터 성신양회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7월부터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았다.

한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기존의 주력사업인 시멘트 등 건자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해외사업과 친환경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 수익성과 성장성을 추구하는 경영체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한인호 성신양회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인적사항
-1961년생
-1980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 주요 경력
-2004 삼성물산 중국 주재원(북경, 상해)
-2010 삼성물산 자원본부 광물사업부장(상무)
-2013 삼성물산 자원사업부장(상무)
-2016 성신양회㈜ 해외사업본부장
-2021 총괄부사장(겸 해외사업본부장)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