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모르는' 롯데마트, 한파 속 봄나물 준비 
'철모르는' 롯데마트, 한파 속 봄나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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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충남농산물 물산전' 열어 서산 달래·태안 냉이 판매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서산 달래와 태안 냉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서산 달래와 태안 냉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한파 속에서 봄나물인 달래와 냉이를 선보였다. 2일 롯데마트는 전 점포에서 오는 7일까지 서산 달래(90g)와 태안 냉이(90g)를 각각 1990원, 2490원에 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달래와 냉이는 3월에 주로 소비되는 봄나물인데,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맛볼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손잡고 서산 달래와 태안 냉이를 준비했다. 향긋한 달래와 냉이는 무침, 찌개, 전 등에 쓸 수 있다. 서산과 태안에선 온실 재배와 여름 파종을 통해 수확시기를 앞당겼다. 

서산 달래와 태안 냉이는 롯데마트에서 7일까지 열리는 '충남농산물 물산전' 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추부깻잎(5속)과 금산 새싹삼이 포함된 모둠쌈(250g)도 각각 2490원, 3490원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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