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고창군은 2023년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고창 술과 발효식품을 활용한 복분자 발사믹 칵테일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오는 15일까지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창군 농산물로 만든 발사믹과 고창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는 임병진 바텐더, 뉴욕에서는 칵테일바 모노모노의 정명진 셰프가 서울과 뉴욕이라는 주제로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했다.

또한 프랑스 탄산수 페리에와 모닌시럽, 한국발사믹식초협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 미니멀 디자인 원목가구 매직볼트, 로컬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 솔루션 제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레셋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와 ㈜메리홀리데이 이시은 대표가 기획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 농촌기업의 성공적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브랜딩 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창 발사믹 베이스 칵테일 2종(서울, 뉴욕)을 시음할 수 있고 고창발사믹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된 각종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홍정묵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창의 복분자 발사믹과 발효식품 칵테일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제안되는 신맛과 발효의 세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2023년은 고창 방문의 해‘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꼭 고창에 방문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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