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 등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47건 새로 등재
'탈춤' 등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47건 새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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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새로 등재된 무형유산을 소개하면서 경북의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제17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새로 등재된 무형유산을 소개하면서 경북의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의 탈춤'을 비롯한 총 47건이 올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새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폐막한 제17차 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39건, 긴급보호목록 4건, 모범사례 4건 등 총 47건이 목록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측은 누리집에 새로 등재된 유산을 소개하면서 탈춤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북한의 '평양랭면 풍습', 중국의 '전통 차 가공기법 및 관련 사회적 관행', 프랑스의 '바게트빵 문화와 장인의 노하우' 등이 새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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