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FOMC 앞둔 관망세 속 약세···나스닥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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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0%) 상승한 3만3597.92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내린 3933.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6.34포인트(0.51%) 하락한 1만958.5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11월 물가 보고서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목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짙은 관망세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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