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톡] 붕어빵 1천원에 3~4마리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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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붕어빵 (사진=김무종 기자)
붕어빵 (사진=김무종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붕어빵 가격이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겨울 붕어빵 2마리 가격은 기본 1000원 수준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1마리에 1000원인 곳도 있었다.

이전에는 1000원이면 3∼4개들이 한 봉지를 구매할 수 있었다.

붕어빵 가격이 이처럼 오른 것은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이 크다. 한국물가정보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 등에 들어가는 주재료 5가지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5년 전보다는 평균 49.2%, 지난해보다는 1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 팥(수입산)은 800g 평균 가격이 6000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0% 올랐고, 밀가루(중력)는 1kg 가격이 1880원으로 작년보다는 18.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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