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골든블루,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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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회장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롤 모델 역할 수행"
골든블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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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은 5년 연속이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2016년 처음 시행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 조건을 갖춰야 뽑힐 수 있다. 지난해까지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부문별 점수를 고루 받은 기업 대상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 결과 총 1000개 청년친화 강소기업이 선정됐다. 골든블루 본사가 있는 부산지역에서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44개사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든블루 쪽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복지제도를 갖춘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골든블루가 운영 중인 복지제도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여건을 만들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롤 모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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