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82달러(2.4%) 하락한 배럴당 74.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브렌트유는 2.17달러(2.7%) 하락한 배럴당 79.04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2.40달러(0.7%) 오른 1800.20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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