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안산DT점, '가족 손님' 맞춤 새단장
롯데리아 안산DT점, '가족 손님' 맞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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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고려 '특화 메뉴' 2종 준비···아이들 놀이시설도 마련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6일 재개장한 경기 안산시 월피동 롯데리아 안산DT점 (사진=롯데GRS)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6일 재개장한 경기 안산시 월피동 롯데리아 안산DT점. (사진=롯데GRS)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롯데지알에스(GRS)는 약 21년 만에 새단장을 마친 롯데리아 안산DT(드라이브 스루)점이 지난 16일부터 다시 영업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월피동에 자리한 롯데리아 안산DT점은 3층 건물에 약 185평(총 127석) 규모 단독 매장으로, 차량 안에서 제품을 주문해 가져갈 수 있다. 

가족손님이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새단장한 롯데리아 안산DT점에선 '특화 메뉴' 2종을 맛볼 수 있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특화 메뉴는 '유키즈버거'와 '유키즈버거 새우'다. 

롯데리아 안산DT점은 층별 공간도 달리 꾸몄다. 1층은 제품 주문용 카운터와 키오스크, 제품 포장용 웨이팅존, 1인석, 단체석, 스터디존을 배치했다. 2층엔 대형 버거 모형과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크린 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들어섰다. 3층은 직원용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롯데리아 안산DT점에 대해 롯데GRS 쪽은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롯데리아의 친근한 정체성을 표현한 매장이다"라면서,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맞춤 공간 및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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