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직수입 1·2단계 3000여개 사회단체 거쳐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지씨(GC)녹십자는 프랑스 분유 브랜드 노발락의 1·2단계(stage) 제품을 사회단체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에 각각 2000개, 1000개가량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기부된 분유는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을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 어린이 시설 등 소외계에 전달됐다. 노발락 분유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팔리고 있다. GC녹십자는 2012년부터 프랑스에서 직접 수입한 노발락 분유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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