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프로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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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오렌지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오렌지라이프)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20일 이영종 신한금융지주 퇴직연금그룹 부행장 겸 신한라이프 부사장(56)을 신한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1966년생인 이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018년 신한금융지주회사의 2019년 전략기획팀 본부장과 신한은행의 강서본부장을 거쳐 오렌지라이프 전무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지난해 신한라이프의 부사장에 오른 그는, 올해 1월부터 신한금융의 퇴직연금사업그룹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 부사장은 과거 신한지주 전략기획팀 본부장으로 근무 당시 오렌지라이프 인수작업을 지원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월부터 6개월간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기도 했다.

임추위는 해당 인사에 대해 "이 부사장은 오렌지라이프의 법적 통합을 비롯, 세부 과정을 지원하며 쌍방향 소통과 협업 마인드로 구성원들의 신뢰가 높다"며 "내부 결집과 단합을 통해 톱 생보사로의 도약을 꾀하는 신한라이프 CEO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영종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6년(만 56세)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주요 경력

2018년 1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전략기획팀 본부장

2019년 1월 신한은행 강서본부장

2019년 7월 오렌지라이프 전무(NewLife추진실)

2020년 1월 오렌지라이프 부사장 (NewLife추진팀)

2021년 1월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

2021년 7월 신한라이프 부사장 (전략기획그룹)

2022년 1월 (現) 퇴직연금사업그룹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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