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해외통' 임영호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
[프로필] '해외통' 임영호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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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 (사진=하나금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차기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영호(58) 하나은행 부행장이 낙점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보험 수장으로는 임 부행장이 발탁됐다.

임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강남중앙영업본부장, 중국유한공사법인장,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해외통이자 리테일·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그룹임추위는 "임 후보는 리테일·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나생명보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영호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 프로필] 

△인적사항
1964년 8월 7일 (만 58세)

△학력
1980년 3월 진주 동명고
1983년 3월 성균관대 무역학 학사
2003년 3월 고려대 경영대학원(MBA)

△주요 경력
1989년 12월 상업은행 남대문지점 행원
1992년 3월 상업은행 광화문지점 행원
1992년 10월 하나은행 [입행]
1994년 6월 하나은행 국제부 대리
1998년 8월 하나은행 외환자금부 차장
2002년 8월 하나은행 당산동지점 관리자 [관리자 승진]
2004년 3월 하나은행 트윈타워지점 RM
2007년 8월 하나은행 대기업금융2본부 RM
2011년 1월 하나은행 무역센터지점 지점장 겸 RM
2013년 1월 하나은행 강남중앙영업본부 본부장 [본부장 선임]
2014년 8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본점 발령
2014년 11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여신심사본부 본부장
2015년 2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부행장 및 집행이사
2017년 12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대리행장 및 집행이사 [전무 선임]
2018년 7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행장 및 집행이사
2021년 1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행장 및 집행이사 [부행장 선임]
2022년 1월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장 (부행장)
2022년 7월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장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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