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정성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정 대표 후임으로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정 전 대표는 198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경영지원 담당 임원, 재무 담당 임원,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3월부터 대표를 맡았다.
원 신임 대표 직무대행은 인사팀장, 로스앤젤레스(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거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