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강보합···주간 8% 하락, 2016년 이후 최대 낙폭
국제유가, 강보합···주간 8% 하락, 2016년 이후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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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센트(0.14%) 오른 배럴당 73.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0.2% 떨어진 78.5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WTI와 브렌트유의 주간 낙폭은 8%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 2016년이후 최대 낙폭이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6%(29.10달러) 상승한 186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번주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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