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오츠카가 5회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 주관 제도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 근무,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에 대해 심사하고 부여한다.

동아오츠카는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따낸 이후 지난해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1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 전후 휴가,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정시 퇴근제와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2011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에 적극 동참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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