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화그룹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58)를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63년생인 권 대표 내정자는 서울 장충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위스콘신 메디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화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기획관리본부장,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7년 7월부터 한화투자증권을 맡은 그는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이 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한화 측은 기대했다.
[다음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인적사항
1963년 11월(만 59세) 서울
△학력
서울 장충고등학교 졸업
서강대 경영학 학사
위스콘신 메디슨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한화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본부장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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