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과 SAMG엔터, KT를 2월 둘째 주(2월6일~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4분기 성과급, ESS 교체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제거 및 북미 중심 견조한 수요로 올해 1분기 매출액 8조5000억원(+0.2% qoq, +97.0% yoy), 영업이익 4539억원(+91.2% qoq, +75.3% yoy) 예상. 올해는 수익성 위주 계약만 검토할 계획이며 관련 수주에 대한 모멘텀은 여전.
최근 유럽 및 중국 EV 수요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중국에서는 테슬라 중심 수요, 미국 내 생산능력 확대 수혜 등으로 본격적인 Q의 성장이 기대됨.
▲SAMG엔터- 키즈 3D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으로 IP제작-유통/플랫폼-MD사업까지 사업영위. 메가 IP(미니특공대, 캐치티니핑 등)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중국 등의 인기 지속. 소비채널의 변화, 키즈소비 연령대 세분화로 키즈 애니메이션 산업 성장 확대 예상
▲KT- KT의 4분기 예상 매출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 약 2028억원으로 추정.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2월9일)에서 중장기 경영 계획 및 주주환원 계획 발표 전망. 구현모 대표의 연임에 대한 리스크 우려는 취임이 확정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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