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R&D 투자로 실적 감소·수주확보 위한 인건비 증가 원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임상시험대행업체(CRO) 에이디엠(ADM)코리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7억5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이익 20억9100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48억8300만원으로 전년(139억7800만원)보다 6.5%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7600만원을 내면서 적자 전환됐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17억27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에이디엠코리아는 "자회사 연구개발(R&D) 투자로 인한 실적 감소"와 "수주 확보를 위한 인력 확중 인건비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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