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긴급 지원
하나금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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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 "조속한 피해 복구 위해 힘 보탤 것"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 구호단체 등에 총 30만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 측은 이번 긴급 지원이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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