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 부문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 가시화·휴게소 사업 수익성 개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스피씨(SPC)삼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5억1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661억7700만원과 견줘 35.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조3145억4700만원으로 전년(2조9466억5400만원)보다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2억4600만원으로 전년(404억7100만원) 대비 31.6%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SPC삼립은 "유통·물류 부문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 가시화"와 "이용객 증가에 따른 휴게소 사업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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