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와스레나이', 금영노래방 1위 엑스저팬 곡 '훌쩍'
다나카 '와스레나이', 금영노래방 1위 엑스저팬 곡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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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김경욱) (사진=)
다나카(김경욱) (사진=메타코미디)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금영노래방에서도 엑스저팬(X-JAPAN)의 엔드리스 레인(Endless Rain)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19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다나카의 ‘와스레나이’가 금영노래방 전설 엑스저팬의 엔드리스 레인을 앞질렀다.  

10년 동안이나 금영노래방 일본곡 1위 자리를 지켜온 X-JAPAN의 ‘Endless Rain’이 ‘와스레나이’의 등장으로 그 기록이 깨지고 새로운 ‘일본인 금영노래방 강자’가 탄생한 것이다.

금영은 "발매된 지 3달도 채 되지 않은 노래가 ‘Endless Rain’의 기록을 깬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다나카로 더욱 친숙한 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 이외에도 많은 부캐로 활동하면서 커리어를 쌓았다.

2월 현재 금영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일본곡 톱 10은 다나카 ‘와스레나이’, X-JAPAN ‘Endless Rain’, 요네즈 켄시 ‘KICK BACK (체인소 맨 OST)’, 요네즈 켄시 ‘Lemon (언내추럴 OST)’, 와다 코지 ‘Butter-Fly (디지몬 어드벤처 OST)’, 오오츠카 아이 ‘さくらんぼ (사쿠란보)’, 타케하시 요코 ‘残酷な天使のテーゼ (잔혹한 천사의 테제)(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닉 뉴사 ‘サチコ (사치코)’ RADWIMPS ‘なんでもないや (아무것도 아니야)(너의 이름은 OST)’,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컨피던스 맨 JP O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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