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륙간탄도미싸일로 서울 겨냥 없을 것"
김여정 "대륙간탄도미싸일로 서울 겨냥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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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여전히 남조선(한국) 것들을 상대할 의향이 없다"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대륙간탄도미싸일로 서울을 겨냥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도 했다.

김 부부장은 19일 낸 담화에서 "확장억지, 연합방위태세를 떠들며 미국과 남조선것들이 조선반도지역에서 군사적 우세를 획득하고 지배적 위치를 차지해보려는 위험천만한 과욕과 기도를 노골화하고있는 건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더더욱 위태해지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것들도 지금처럼 마냥 '용감무쌍'한척, 삐칠데 안삐칠데 가리지 못하다가는 종당에 어떤 화를 자초하게 되겠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고각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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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아 2023-02-19 17:02:16
신인 코미디언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