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 한선화·정은지를 숙취해소제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새 모델로 내세웠다. 삼양사에 따르면, 이선빈·한선화·정은지의 개성 있는 매력이 상쾌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여겨 모델로 선정했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빈·한선화·정은지를 앞세워 삼양사는 음료형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의 광고를 티브이(TV), 유튜브, 누리소통망(SNS)에서 보여준다. 특히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해 상쾌환 부스터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TV 광고를 만들어 3월 초 공개한다.

이선빈·한선화·정은지과 함는 팬 사인회를 열고, 대학생 오리엔테이션(OT)·멤버십 트레이닝(MT) 협찬과 길거리 견본품 배포(샘플링),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 운영 등 여러 가지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을 3월부터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홍성민 삼양사 상무(H&B사업PU장)는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스틱형 제품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음료형 제품도 출시했다. 새 모델까지 발탁한 만큼 MZ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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