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육군 2작전사령부 위문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육군 2작전사령부 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뚜레쥬르 빵·음료 전달···빕스서 2014년부터 군인 할인 혜택 제공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오른쪽 다섯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가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한테 위문품 전달 및 장병 응원 팻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CJ푸드빌)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오른쪽 다섯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가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한테 위문품 전달 및 장병 응원 팻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무열대)를 찾아가 위문품을 건넸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12일에도 임직원들과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백두산부대)를 찾아서 장병들한테 설 명절 선물을 주는 등 군부대 위문에 힘쓰고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2작사 장병 위문품으로 뚜레쥬르의 빵과 음료를 전달한 김 대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국토 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인 할인 혜택, 군 부대 위문, 양질의 제품 공급 등 CJ푸드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국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 말처럼 CJ푸드빌은 국방 의무를 다하는 군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가운데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에선 2014년부터 계속 군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최근 더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까지 군인 할인 대상 브랜드를 늘렸다. 

김 대표를 비롯한 CJ푸드빌 임직원들은 지난해 3월 육군 제17사단(번개부대)에 장교 부부의 다섯 쌍둥이 출산 100일 기념 축하빵 기증을 계기로, 군부대 위문에 힘써왔다. CJ푸드빌 쪽은 "뚜레쥬르의 빵과 빕스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위문품을 구성해 젊은 군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