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서 맞춤 상품설계 제공·보험 가입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온라인보험 상품의 설계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보험 원스톱 청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최초 1회 로그인 시 추가 본인인증 없이 상품설계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설계, 보험금 청구 등을 앱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온라인보험 가입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됐다.
농협생명은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와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본인인증 단계 생략, 전자서명 수단 확대(3종→6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로그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설계가 가능하고, 청약서 작성 시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단계를 생략했다. 로그인 수단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자서명도 가능하며 지문·Face ID를 활용해 상품가입이 가능해졌다. 전자서명 수단도 총 6가지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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