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 기술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 1월 공식 출시됐으며 현재 1000곳 이상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이로써 MS 클라우드 고객은 △GPT-3.5 △코덱스 △달리2 등 가장 진화한 AI 모델과 애저 슈퍼컴퓨팅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에 이어 챗GPT 기술도 애저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발자들은 애저의 챗GPT를 활용해 AI 기반 경험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00토큰 당 0.002달러로 모든 챗GPT 사용에 대한 비용 청구는 3월 13일부터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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