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킴스클럽, 6년째 아프리카 우물 파기 지원  
이랜드재단·킴스클럽, 6년째 아프리카 우물 파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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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판매 수익금 포함 6000만원 팀앤팀에 전달  
이랜드킴스클럽 점포 내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앞에 아프리카 우물 파기 사업 지원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킴스클럽 점포 내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앞에 아프리카 우물 파기 사업 지원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이랜드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세계 물의 날'인 지난 22일 아프리카 케냐의 우물 개발 지원금 6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팀앤팀에 전달했다.

이랜드그룹은 "올해로 6년째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아프리카 우물 파기 사업에 기부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50만명 판매 수익과 한국중앙교회의 기부 및 이랜드재단의 부응 기금(매칭 펀드)을 합쳐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아프리카 케냐 동남쪽 타나 리버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인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랜드리테일)이 2018년부터 펼쳐온 원보틀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는 총 256만명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4억8000만원을 모아 아프리카에 우물 159개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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