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출범···취약계층 목소리 듣다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출범···취약계층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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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오리엔테이션 & 간담회. (사진=현대카드)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오리엔테이션 & 간담회. (사진=현대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카드가 '2023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이하 패널)'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15~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패널을 모집해, 총 15명을 최종 발탁했다.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된 것이 특징이다.

패널은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한다. 매월 현대카드의 상품·서비스·디지털 채널 등을 모니터링하며,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상품·서비스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진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패널은 금융취약계층의 니즈를 반영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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