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제약이 '써큐란 아르기닌6000' 섭취를 통해 효율이 올라갈 수 있디고 29일 밝혔다.
2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써큐란 아르기닌6000은 6000㎎ 용량 아르기닌을 블루베리맛으로 즐길 수 있다. 액상 막대형이어서 휴대하며 운동 중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비타민 비(B)6과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 함량으로 담았다.
동아제약 써큐란 담당자는 "성인의 경우 하루에 체중 1㎏당 1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적절한데, 운동 효율을 증대시키고 근합성을 촉진하는 별도의 영양소를 더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아르기닌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르기닌은 다른 아미노산 대비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근육량 증대가 목적이라면 5000~6000㎎의 고용량 아르기닌을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낫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 섭취를 권한다. 식후 섭취하면 위산에 녹아 효과가 덜하고 저녁에 먹으면 혈류가 활성화돼 잠이 안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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