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 인증)을 2009년 도입한 이후 최초로 삼성SDS가 3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SP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유지 및 관리 활동 등의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역량 수준을 2단계(2·3등급)로 나눠 부여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등급에 대해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서 회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이 인정된 경우에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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