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1.26%↑·나스닥 1.74%↑
[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1.26%↑·나스닥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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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미국의 인플레 둔화 소식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5.12포인트(1.26%) 오른 33,274.1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48포인트(1.44%) 상승한 4,10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8.44포인트(1.74%) 급등한 12,221.9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안도 랠리가 이어졌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올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1월 수치인 4.7%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인 0.4% 상승과 전월의 0.5% 상승보다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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