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 열린다
'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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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롯데시네마
사진=일미디어
사진=일미디어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세계적인 스타 소피아 로렌의 대표작 5편이 오는 12일부터 ‘소피아 로렌 특별 상영전’을 통해 상영된다(수입: 일미디어/후원: 주한이탈리아문화원).

6일 일미디어에 따르면 '두 여인', '어제 오늘 내일', '이탈리아식 결혼', 특별한 날', '해바라기' 등 5편이 오는 12일부터 14일간 롯데시네마에서 특별 상영된다.

1934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소피아 로렌은 연기력과 섹시미를 겸비한 전설적인 여배우로 1951년 영화 ‘쿼바디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이끈 거장 비토리오 데 시카감독의 영화 ‘두 여인’에 출연했다.

1962년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을 제치고 비영어권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최초로 수상하는 이변을 낳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해바라기(1970년)는 우크라이나 대평원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만발한 해바라기 밭과 어울리는 헨리 만치니(Henry Mancini)의 테마 음악 잃어버린 사랑(Loss of Love)이 흘러나오며 명작으로 남아있다.

어제오늘내일 (사진=일미디어)
'어제 오늘 내일' (사진=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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