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은 세계 최초 구독형 아트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의 세 번째 전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을 오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워치 앤 칠’은 국립현대미술관이 구축, 세계 주요 미술관과 협력해 기관별 미디어 소장품을 전 세계 구독자에게 공개하는 구독형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올해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호주 최대 규모와 역사를 지닌 빅토리아국립미술관(NGV), 18세기 건립 이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인 피바디에섹스미술관(PEM), 멕시코 내 주요 미술관 20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디어/퍼포먼스 행사인 토노페스티벌(TONO)과 함께 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워치 앤 칠’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변화하는 미술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난 지금 새롭게 관객과 관계 맺는 방식을 실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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