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앱 전용 맞춤형 자산관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계좌와 가입 금융상품 등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Y자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Y자산 서비스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다.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계좌 거래내역, 결제예정금액 등을 알려주는 '금융알림' △소비패턴을 분석해 알려주는 '이달의 소비 스타일' △자산관리 현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금융자산비교·소비비교' △목돈만들기에 도전하는 '금융목표' △자동차 매매 필요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시세조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협은행은 다음달부터 '절세'와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MY자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MY자산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MY자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MY자산을 통해 수협은행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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