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태용 사외이사를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태용 사외이사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후 미국 럿거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를 마쳤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시작으로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연구원, 세계은행 선임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부소장 등을 역임한 ESG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NH투자증권은 ESG 관련 분야 전문성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활동을 통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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