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내달 지누스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탁원, 내달 지누스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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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중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5개사 2억7311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선 지누스, 와이투솔루션, 청호ICT, 바이오노트, 아이에이치큐,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6개사 1억965만주, 코스닥시장에선 바이오인프라, 윌링스, 청담글로벌, 나노팀 등 39개사 1억6346만주다.

다음달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2억8776만주) 대비 5.1% 줄었고, 지난해 동월(3억424만주) 대비 10.2%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바이오노트(5567만주), 디아크(5000만주), 와이투솔루션(4000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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