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BMW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 확인을 승인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차량원격 조치 서비스는 차량을 원격으로 실시간 진단 후 업데이트 또는 소프트웨어 처리가 가능한 경우 서비스 센터 방문없이 원격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10월에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의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기도 했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를 통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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