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내년 2월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야외 및 1층에서 '중앙도서관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시립대 예술체육대학 환경조각학과 김석, 이윤석, 강덕봉, 손종준 교수가 참여, 총 8점(김석 교수: 가리키는 사람, 이윤석 교수: FoREST, 강덕봉 교수: Harmony, 손종준 교수: Defenstive Measure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 작품은 2024년 2월까지 전시하며 야외 작품은 2025년 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강덕봉 환경조각학과장은 "서울시립대학교 구성원과 소통의 장을 열고자 작은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 충전을 하고 잠시 1층과 야외로 내려와 조각 전시를 관람한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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