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삼성전기를 6월 둘째 주(6월5일~6월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선 "미국 조지아 1,2공장의 수율 정상화에 따른 AMPC 반영과 이에 따른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며 "유가와 정제 마진은 이미 큰 폭 하락해 추가적인 하락폭 제한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원자재 가격 우호적인 흐름. 유연탄, LNG 가격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감소한다"며 "절대적인 원가 부담은 여전히 높아 향후 전기요금 인상으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중국 618 축제 앞두고 2분기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회복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올해 2분기 가동률의 추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13%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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